우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생각해 봅시다.

한마디로,

Never Do What Machine Can Do!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리해야할 일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기계에게 어떻게 시킬지 구상해 보세요.

그렇다면, 해야할 일은 무엇 일까요?

무엇을 한다만다의 입장이 아니라, 먼저 큰 그림을 생각해 봅시다.

기술이라는 것은, 바로 세상에 적용/존재되게 된것은 아닙니다.

종교 -> 철학 -> 사상 -> 기술 -> 생활

의 영향을 받습니다.

만약 기업이라면, 기술을 먼저 받아들이는 것도 좋지만..

기업내에 철학/사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선행 되야할 것은 기업이 철학을 받아들여서 문화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기술 도입 만으로는 진통을 겪을 겁니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봅시다.
이메일을 쓰면 될 일을 굳이 우표에 편지를 붙여야 마음이 놓이고 편하다면, 어떻게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 이슈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가 과거에는 안그랬는데 하는 순간, 이미 도태된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철학은, 처음 입는 옷처럼 불편할 수는 있지만, 익숙해 질때까지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모든 사상을 받아들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면이 모두 받아들 일 만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유의주시하며 배움을 놓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딱딱한 사고방식에서 유연한 사고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