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시 시스템 vs 풀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업무 프로세스에 관하여 말해 보려고 합니다.업무 지시자는 푸시 시스템을 원하고,업무 처리자는 풀 시스템을 원합니다.둘 간의 간극을 조절해 주는 것이, 버퍼링 인데,백로그가 버퍼링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생각해 본다면,
버퍼링(인내, 깜냥)이 있다면, 많은 문제가 해소될 것인데,
버퍼링이 작은 사람은, 받으면 바로 되받아치게 되는 것이죠.
자극과 반응이 같은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이성적’ 판단이라는 버퍼링을 두는 것은 어떨까요?
버퍼링 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것에 대해 말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네요.